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컨드 임팩트 (문단 편집) == 작품 내에서 의미 == 사실상 세컨드 임팩트로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의 배경이 형성되었고, 그 세기말적인 분위기도 이런 대참사가 일어난 이후의 시대라는 사실이 한몫했을 것이다. 다만 의미상으로는 아담으로부터 '''최후의 사도'''가 태어났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것이 바로 [[타브리스]], 즉 [[나기사 카오루]]이다. 흔히 알려진 대로 카오루는 단순히 릴림의 육체에 아담의 영혼을 넣은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하나의 완전한 사도, 아담의 정당한 계승자이다. 카오루가 탄생한 과정을 설명하자면, 세컨드 임팩트가 발동될 당시 아담의 붕괴를 촉진시키기 위해 아담의 육체에 릴림의 유전자를 주입했고, 이것을 바로 최초의 '''접촉 실험'''이라 부른다. 즉, 릴림의 유전자를 아담이나 에바 등의 신에 가까운 존재에 물리적으로 주입하는 실험은 모두 접촉 실험이라고 부르며, 후에 [[이카리 유이]]와 [[에반게리온 초호기]] 사이에 이루어질 접촉 실험의 모태가 되었다.[* 단, 에바를 상대로 이루어진 접촉 실험은 아담을 상대로 이루어진 것과는 목적부터 다른데, 세컨드 임팩트 당시 이루어진 실험의 목적이 아담의 육체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붕괴를 촉진시키려는 의도였으며, 반면에 에바와 이루어진 접촉 실험은 인간을 에바의 코어에 넣어 에바를 제어하고자 하는 의도였다.] 참고로, 이 때에 아담에게 주입된 유전자가 누구의 것인지는 명확하게 지칭되지는 않았지만, '신 극장판 파'에서 겐도와 후유츠키가 제레의 달 기지에 왔을 때, 카오루가 카츠라기 탐사대의 일원이었던 겐도를 향해서 '처음 뵙니다. 아버지'라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겐도의 유전자를 사용한 것으로 유추된다. 세컨드 임펙트보다 아득히 이전에 미리 만들어져 있었던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타브리스'라고 명명된 사도라고 알려진 개체의 경우에는 인류가 아담과의 유전자 융합 실험이 진행된 이후, 아담이 각성하기 시작했고, 릴림의 유전자와 물리적으로 융합한 상태여서인지 세컨드 임팩트 이후에 남극 현장에서 아담의 다른 파편과 같이 발견된 [* 나기사 카오루.]의 경우. 이카리 유이의 유전자를 사용하여 만든 리리스의 클론인 아야나미 레이의 경우와 유사하게, 이 또한 외형이 릴림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세컨드 임팩트 이후 남극으로 비밀리에 재탐사를 떠난 제레가 그 잔해 속에서 아담의 다른 잔해와 함께 '태아 상태'의 타브리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개봉 당시 극장에서 나누어주었던 팜플렛에는 타브리스가 세컨드 임팩트 이후 제레에 의해 태아 상태로 발견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쓰여 있다.][* 아담의 다른 파편으로 배양된 태아 형태의 조각의 경우, 원래 독일에 보관되고 있었다.]를 발견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